시루향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사업이 어렵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사업 때문에 어려워하던 주변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평생 사업은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 했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시루향기 한남점을 운영한지 벌써 3년이 되어갑니다. 보수적이었던 제 마음을 바꾸게 된 데에는 주변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과 적극적인 추천이 가장 컸습니다. 이후 시루향기 가맹점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처음엔 반신반의 했던 부분들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에 대한 신뢰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 받으려면 그만의 경쟁력이 필요하고 검증된 것이여야 한다고 생각해 시루향기의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시루향기 시스템의 근간인 품질만족과 청결을 실천, 고객서비스를 충족해 매장의 매출과 수익증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믿음은 어긋나지 않았고, 당초 계획대로 다수의 매장을 운영해보겠다는 목표를 실현해 현재 서울 지사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시루향기=’나’의 두번째 인생
지금은 직쟁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면서 제 2의 인생을 시루향기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제가 계속 고집을 부렸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은퇴 압박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지 않았을까요? 나에게 시루향기는 삶의 원동력이자 동반자입니다.